충남도는 지역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한 결과,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했다.
한기대는 지난 25년 동안 충남지역의 창업가들에게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해왔다.
아울러 초기 창업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제품 고도화,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판로 개척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입주기업 21개 사는 매출액 261억원, 고용인원 89명, 총 투자유치액 55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유승한 센터장은 "S등급 평가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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