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2024년 사업 참가를 신청한 6개 대학의 아침밥 1식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하고, 6000만원을 투입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천안 쌀을 현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형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천안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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