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국제스쿨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갖고 인천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국제스쿨은 인천시교육청에 장학금 6천3백만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 126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찬 ㈜국제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마음껏 하며 건강히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