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억 이상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의 성과를 명확하게 도출하고 행정 환경 변화 등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LPG 공급 ▲백령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해안경관도로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등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상구 부군수는 "주요사업들이 모두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닥칠 수 있는 문제점은 미리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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