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주어진 문제를 관찰과 탐구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측정하며 활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생명체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자연의 균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연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 지구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세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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