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시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 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 손이 닿아 교차 감염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수저 위생포장지 91만 장을 제작해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음식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에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진주시와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일반,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을 통해 위생의식을 향상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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