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황지연못에서 출발하여 대조봉전망대-느티고개-오로라파크(9㎞)로 이어진 운탄고도 7길을 따라 걷고, 오로라파크에 도착 후 백패킹 및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의 캠핑 행사를 통해 태백 특화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숲길 트레킹, 오로라 등 우리 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태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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