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링&자전거 타고 '세종시 보물 찾기' 신청, 4월 26일 마감

  • 정치/행정
  • 세종

어울링&자전거 타고 '세종시 보물 찾기' 신청, 4월 26일 마감

중도일보, 4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 신도시 일대서 개최
자신의 복컴(동사무소)서 보물 뽑기, 복불복 미션 선택지 23곳 중 1곳 셀카로 추가 선물 얻기
오전 10시 보물찾기, 오전 10시반 OX퀴즈까지 선물 받으러 GO!GO!

  • 승인 2024-04-23 08:27
  • 수정 2024-04-23 08:4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1회 어울링3
사진은 2022년 진행된 어울링 투어 모습. 중도일보 DB.
화창한 봄날의 질주. 어울링 & 자전거 타고 '세종시 보물 찾기' 투어 신청이 4월 26일 오후 6시로 마감된다.

이번 자전거 이벤트는 4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자신의 집에서 출발, 가까운 복합커뮤니티센터 정문(파라솔 부스)과 명소 23곳 중 1곳에 들려 오전 10시 전·후 중앙공원 잔디광장 메인 행사장으로 도착하는 여정이다.

중도일보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세종시 행복도시(1~6생활권) 일원에서 '2024 어울링 &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보물 찾기'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qrcode_600
카카오톡 채널 참가 신청 QR코드.
참가 신청은 4월 26일 오후 6시 마감 전까지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BfQJd) 채팅창에 '참가자 이름과 연락처(1명)'를 기본으로 '어울링 또는 개인 자전거' 중 하나를 택일해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네이버 폼(http://m.site.naver.com/1l9fN)을 통해 마찬가지로 참가자 인적사항과 교통수단을 선택해도 된다.

4월 27일 행사 참가 신청
네이버 폼을 통한 참가 신청 QR코드.
주요 상품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첫 방문지인 동네 복컴 정문 앞에서 '보물(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가해 당첨되면, 한화이글스 선수 사인볼이나 화백 곰탕 세트, 어울링 1년 정기권, 스타벅스 만원권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중앙공원 잔디광장으로 가는 길에 사전 공지된 명소 23곳 중 1곳에 들려 '자전거+셀카' 인증샷을 보낸 뒤, 대회 후 음료 쿠폰 등의 또 다른 경품을 받는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찍은 사진은 지정된 사이트(https://form.naver.com/response/NXBSdXEQafQkp29U7e-dDg)로 보내면 된다.

23곳은 ▲1생활권(4곳)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지방자치회관, 방축천, 제천 ▲2생활권(3곳) : 엔케이 세종병원, 도시상징광장, 세종문화예술의전당 ▲3생활권(6곳) : 경찰청, 시청, 시교육청, 시의회, 이응다리, 대평동 스타벅스 ▲4생활권(3곳) : 삼성천, 국책연구단지, 법원&검찰청 부지 ▲6생활권(1곳) : MTB 자전거 공원 ▲S-1생활권(6곳) :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입구, LH 세종 행복도시 홍보관,국립세종수목원,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세종도서관, 세종호수공원이다.

3~4면
셀가찍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23곳 명소 예시(좌)와 당일 오전 10시 30분 OX퀴즈 힌드 QR코드 4가지(우).
가족·지인 단위로 자전거 타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이 같은 이벤트 참여 없이 바로 행사장으로 와도 된다.

오전 10시부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보물찾기' 이벤트, 오전 오전 10시 30분 '탄소중립 및 행복도시' OX 퀴즈 이벤트까지 2개 행사가 또 다른 선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은 어울링 고급 텀블러와 프로스포츠 사인볼, 화장지 세트,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등으로 요약된다.

OX 퀴즈 힌트는 아래의 4개 QR 영상에 담겨 있고, 당일 중앙공원 잔디광장 현장을 돌면서 체험하는 여러개 부스에서도 얻을 수 있다.

오전 11시 본행사 과정에서 이어질 메인 경품 추첨식의 추첨 번호가 될 분홍색 손목띠는 오전 9시 30부터 10시 30분까지 세종예술고 맞은편 중앙공원 입구 뒤(카페 세종리 인근)에서 받아 착용하면 된다.

메인 경품은 TV(80만 원 상당)와 타이어교환권(30만 원 상당), 자전거, NK세종병원 건강검진권(30만 원 상당), 어울링 보드게임, 쌀(10kg) 어울링 1년 정기권 등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지인 단위로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고 실천하는 한편,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면 되는데, 당일 운을 더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