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제350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돼 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4일간 총 22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의 중점사업인 부안 청자 밸리 조성사업,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그간 제기했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민생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정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며, "주요 사업장 답사 시에는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군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과 군정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