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 의호 군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취미 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지난 22일 고창문화원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전경열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문화원이 군민 수요에 발맞춰 문화공간을 새롭게 확충했다"며 "고창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문화 발전 및 군민의 문화 욕구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문화원은 1963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창달의 거점이자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역 문화 개발을 위한 향토 문화연구발표회와 고창 문화집 발간, 문화유적답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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