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이란 1970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기념일이다. 특히,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환경정리를 통해, 봄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이 꽃박람회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플로깅 캠페인」 이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 라는 뜻으로, 환경개선과 화재예방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26일부터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일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으로 「지구의 날」 환경 보호와 봄철 화재예방을 이루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