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김철중) ▲난소암의 치료(산부인과 김태현) ▲하지 림프부종 관리(김혜지 물리치료사)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는 "자궁암, 난소암 등의 여성암은 초기에 진단받을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지만,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 병원을 찾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성암에 대한 진단과 예방,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