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장애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와 권리 보장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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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장애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와 권리 보장받아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승인 2024-04-22 11:41
  • 신문게재 2024-04-2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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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 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 한 부안읍 이기화 씨외 6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김원철,홍범철,고석교 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상서면 박원식 씨외 11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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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또한 장애인연합회에서 박영숙,김지훈 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모범장애인에게 전달하는 복지 성금은 정광연 외 6명에게 전달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세상, 장애인의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석하신 여러분이 장애라는 약점을 특별함이라는 강점으로 바꾸어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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