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제14회 아산면민의 날 생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개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 의장 및 군 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재외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 강윤영 씨가 면민의장을 수상했다. 이어 유공자 수상식에서는 군정발전유공자는 조노훈 씨, 천효순 씨, 체육발전유공자에는 주병탁 씨, 의정발전 유공에는 김혜경 씨, 농정 발전 유공에는 최종선 씨, 김우열 씨, 김효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희성 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강국신 아산면민회장(오른쪽)이 지난 19일 강윤영 씨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강국신 아산면민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시기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준 아산면민과 재외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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