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0일 제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개막식을 선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 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 거리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경관 농업축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 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일본 시만 토정 의장단과 서울 마포·성북·관악구 및 부산 동래구, 고창함 등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지난 20일 제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개막식에서 청보리밭을 걷고 있다./고창군 제공 |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이벤트도 전국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흥을 돋우고 축제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지나 20일 제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개막식에서 고창농악 축하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3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경관 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군민과 관광객이 맘껏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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