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에서 우승한 'ASS FC'팀(사진=심효준 기자) |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8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에서 우승한 'ASS FC'팀의 주장 조휘재 군(13)은 동료들과 팀의 올해 첫 우승을 함께 기념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ASS FC 팀을 우승으로 이끈 오인환 감독(45)은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점이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을 기억하며 앞으로 닥쳐올 힘든 순간들을 더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장 조휘재 군은 "올해 첫 우승을 공주에서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같이 훈련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우승까지 다가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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