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1~2학년부에서 우승한 '청주플로우풋볼'팀(사진=심효준 기자) |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8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1~2학년부에서 우승한 '청주플로우풋볼'팀은 이 같이 우승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청주플로우풋볼을 우승으로 이끈 이주승(33) 감독은 "준결승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우승까지 열심히 뛰어준 게 기특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앞으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고 했다.
주장 전지훈(9) 군은 "팀원들이 모두 잘해줘 우승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따내 정말 기분이 좋다"며 "함께 대회를 치른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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