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은 4월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그리다, 꿈꾸다 전(展)' 오픈식을 가졌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참여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
지역 내 젊은 유망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그리다, 꿈꾸다 전'은 골프존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시회다.
장승근·류재성·채온·이동욱·윤승원 작가 등 5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의 불안, 현실사회에서의 질곡 등을 희망으로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김영찬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유망 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작 의욕을 고취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 있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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