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또,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산 공원,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피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주민자치회 간의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방문, 상호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을 위해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배려 넘치는 환대에 감사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개항동과 창수면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계속해서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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