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림 위원장(왼쪽첫번째)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
최태림 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 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고령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의료, 일자리, 복지,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의 권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 활동을 펼쳤으며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과정에 경상북도 내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태림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경북 도내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직 해결 해야 할 과제가 많기에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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