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 D,D,D 두드림 드럼동아리가 18일 청천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틱하고 있다 |
청천면의'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가 18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3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버섯랜드 교육체험관 동아리 소속인 이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저소득충 가정을 위해 3년째 기탁을 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5일에는 청주시 소재 ㈜태성콘크리트 신남수 대표가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태성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같은 날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에코메아리(대표 박헌춘)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에코메아리는 이날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