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대학생에게는 일본 현지 파견을 통해 적응 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서울대는 저소득층·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현장학습비로 국고보조금과 교비를 합해 1인당 약 134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정빈 취창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준 장학재단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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