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탁식에는 한수원(주)중앙연구원 임형진 기획관리실장, 이상훈 기획관리부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하모니합창단의 운영비 2000만 원 지정기탁식을 갖고 티타임을 하며 그간 복지관 개관 19주년을 지나오는 동안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수원중앙연구원과 함께 해온 장애인복지증지증진사업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은 봄에는 장애인들에게 합창단 지원을 시작으로, 가을에는 장애인나들이로, 겨울에는 김장행사로 장애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준 길고 귀한 봉사를 추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개관 19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걸음을 함께 해주신 신호철 한수원중앙연구원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에는 한수원합창단과 함께 중앙연구원 정원에서 함께 공연을 하자”고 제안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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