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사업비는 식료품을 구입해 복지관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용석 유한킴벌리 위원장은 "위기 환경에 놓인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30주년 맞으신 유한킴벌리를 축하드리고,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