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딥러닝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연기 등 움직임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해당 영상을 표출해 준다.
시는 주택 밀집 지역, 학교 주변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에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1370대 적용 완료했고, 2024년 1760대, 2025년 1640대 총 4천770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건·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에서 시민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에 나서겠다"며 "앞으로 AI 기술의 성숙도를 더욱 높이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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