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신인수) 장애인활동지원팀 오지희 팀장이 18일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제44회 보건복지부 장애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지희 팀장은 6여년동안 장애인활동지원제공기관 종사자로서 장애인당사자와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헌신했다. 또 장애인당사자가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사회적 지위 확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지희 팀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수 센터장은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영위를 위해 계속적인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 일자리 창출 등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라며 “저희 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에 바탕을 둔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펼쳐나가며 중증장애인의 보편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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