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관계기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군은 이날 컨설팅에 앞서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사전기획 회의를 열고 훈련의 기본계획과 방향에 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다. 훈련 컨설팅에서는 2명의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훈련 기본계획과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을 들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 19와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으로 2019년 이후 현장훈련을 하지 못했던 만큼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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