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정책연구모임 '혜윰' 출범식에서 천준호 기획조정실장과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 올해 '혜윰'에는 18팀 83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전사고 예방, 글로벌 도시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풍성한 연구과제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부터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혜윰이 만들어 내는 과제들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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