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남도 최초로 시행된 '아산시 생태 탐조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 관찰해 지역생태계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생태계에 관한 관심 고취 및 자연환경보전의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총 32명이 선발됐으며, 특히 이번 생태 탐조단 3기는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탐조단원들은 신정호·곡교천·배방·송악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생태 탐조 결과를 SNS에 공유하고 탐조문화 홍보를 위한 지역생태지도 제작과 사진 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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