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증평농협·농협증평군지부 임직원과 고향·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증평읍 남차리에 위치한 한 과수농가를 찾아 3000여 평 농원에서 적정 시기에 맞춘 사과 꽃순 따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걱정을 덜어 드렸다.
배 조합장은"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지역 농가들이 적기에 영농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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