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1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장애인의날을 맞아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충남대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역량 강화, 자원 연계, 교육사업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는 "제44회 장애인의 행사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건강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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