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 군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증평군은 2024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9일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진행했고 30일도 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
5월에는 증평장애인회관 1층을 장애인 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장애인 야간 돌봄서비스도 시행해 복지 수요를 민감하게 반영하며 지적, 자폐, 뇌성마비 등 장애인 돌봄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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