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관내 화재 예방에 취약한 지역 일대를 순찰한다./고창소방서 제공 |
지난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 발령 이후 전국적으로 산불이 13건 발생했고 현재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고창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등산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산불 예방 자체 순찰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교육과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이주상 고창소방서장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각 행위 금지 등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계도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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