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로컬JOB센터가 지난 18일 오전 상반기 고인돌 일자리 창출단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인돌 일자리 창출 단은 관내 14개 읍·면의 이장·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17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창출단은 고창군 로컬JOB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 및 비경제활동인구 발굴 등 고창군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고창군 로컬JOB센터는 고창군 내 구인, 구직 채용연계 서비스,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창군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 제공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로컬JOB센터 양치영 센터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큰 문제인 만큼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 기업 및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각 읍·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인돌 일자리 창출단 위원들의 일자리 관련 동향과 구인·구직자 발굴 등 고창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군 로컬JOB센터는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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