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1:1 스마트폰 교실'은 신안동 마을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노인 인구와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 지역대학의 청년 인재를 활용한 스마트폰 교육으로 세대 간 소통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로 진행된 교육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의 카리타스봉사센터·제론테크연구센터와 연계해 김경식 교수, 대학생들이 정보화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자,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한 한 노인은 "평소 스마트폰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사용이 어려웠는데,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1:1로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서정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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