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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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진행

  • 승인 2024-04-18 17:0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문화도시 조성계획 심층 컨설팅1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심층 컨설팅
안성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 진흥원,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심층 컨설팅에는 컨설팅단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요약 발표 ▲주요사업 현장 실사 ▲심층 컨설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 문화도시의 거점공간인 안성맞춤랜드에서 포문을 연 심층 컨설팅은 ▲지역 주민 참여형 공동체 마켓인 목금토 크래프트 공방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작가 스튜디오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펼쳐지는 잔디광장 ▲남사당 놀이패의 상설공연이 진행되는 남사당 공연장과 같이 주요 사업 예정지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추진계획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 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며 "오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을 위해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 문화장"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의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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