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으로서 6년차를 맞은 김 관장은 “코로나19 종식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방을 통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분들께서 높은 만족을 느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올해 44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저희 복지관은 장애인이 사회로 나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 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값진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을 발굴하고 칭찬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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