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축제 포스터 |
연극 8월의 축제는 딸을 잃은 아버지 광현과 아내를 잃은 사위 영민 그리고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딸이자 아내 주영이 보여주는 아버지와 딸,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장인과 사위의 사랑 이야기가 공존하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은 극단 실루엣 이아롱 단원이 첫 연출을 맡았고, 장지영, 김석규, 서다원, 이종국, 이가영 배우가 출연한다. 극장가 이시원은 2005년 녹차정원으로 옥랑희곡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희곡 변신이 당선됐다.
관람료는 성인 2만 원, 학생 1만 원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19시 30분, 주말 16시에 관람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극단 실루엣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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