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전경 사진 |
18일 구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선사인혜요양병원 등 7개 요양병원을 방문해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및 1일 이상 반복 입·퇴원자 ▲숙식 목적으로 입원하는 자 ▲통원할 수 있음에도 병원을 이동하며 장기 입원하는 자 등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 연계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도 논의한다.
구는 매년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를 직접 만나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향상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심층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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