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스포츠파크에는 매년 18만여명이 수영장과 잠수풀, 헬스장, Par3골프장 등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수중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공단은 매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 예방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생활폐기물처리시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수영장과 잠수풀 등 친환경 실내스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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