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본회의장. |
첫날인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당초 예산보다 1276억 원이 늘어난 1조 5161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경청했다.
이어 23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을 비롯한 4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해수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재정 건전성과 사업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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