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와 "Corporate Partnership"협약 체결식 사진 |
한서대,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와 "Corporate Partnership" 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월 16일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와 차세대 미래항공 전문가 교육을 위한 "Corporate Partnership"협약을 체결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한서대는 향후 ICAO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 한편으로는 한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항공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전 세계의 차세대 항공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과 ICAO의 Juan Carlos Salazar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이번 ICAO와의 귀중한 협약을 통해 한서대가 좀 더 글로벌화 되고, 한서대 학생들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서대의 항공 교육이 국제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한서대에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Less Regulation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Legal Seminer 영어 공개 토론대회 참가 모습 |
한서대학교 Less Regulation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Legal Seminer 준우승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의 Less Regulation팀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토교통부 공동주최로 열린 Legal Seminer(법률세미나)의 Open Debate(영어 공개 토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토론대회는 지난 4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법률 세미나의 일환으로 "Open Debate with Next Generation of Aviation Professionals(차세대 항공전문가와의 공개 토론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로 3년에 한 번씩 법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당초 국제민간항공협약을 논의하는 세미나로 시작했으나,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항공 안전·보안·신기술 등 글로벌 항공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ICAO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법률세미나의 부속 행사로 열린 이번 토론대회에 참가한 이건휘(항공운항학과), 윤성민(항공산업공학과), 그리고 김연지(항공교통물류학과)학생은 UAM과 환경보호, 그리고 AI기술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규제와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토론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토론대회의 학교 대표를 맡았던 이건휘 군은 "ICAO를 대표하는 훌륭한 구성원분들 앞에서 미래의 법률에 대한 열띤 토론의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훌륭한 경험이었고, 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팀원 분들과의 유대감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은 결과와 상관없이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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