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직자의 적극 행정 추진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부여로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 하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만 파격적 보상을 제공했던 기존 제도와 달리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소소한 성과와 실패했으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했던 유의미한 사례에 대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적립항목은 적극 행정 문화확산, 적극 행정 활성화, 적극적인 협업 행정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보상 최소 마일리지에 도달한 공직자는 적극 행정 전담부서에 마일리지 인출을 신청해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적극 행정을 향한 크고 작은 노력을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체감도 높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실패에 대해서도 보상 기회를 제공해 자율적인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 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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