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지역언론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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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지역언론 생존전략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 지역언론 발전 세미나
24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

  • 승인 2024-04-17 17: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언론문화연구원 대표 정재학 (2)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지역언론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이제 인터넷언론도 뉴미디어가 아니다”며 “챗GPT, OTT 등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른바 스마트 미디어가 확산되고 있어 지역언론이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거의 죽음과 마찬가지”라며 “스마트 미디어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이 생존하는 방법을 찾고, 스마트 환경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런 노력은 지역언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라며 “그 방안을 연구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채널 '다른시각'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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