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에 가입한 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기부금은 대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홍구 본부장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임직원들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귀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일터'란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적 나눔 활동으로, 5명 이상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입 문의는 대전사랑의열매(042-347-5176)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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