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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도안동로지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승인 2024-04-18 08:56

심효준 기자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 관계자들이 17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은 17일 도안천년나무 1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노인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사례 및 피해정보가 제공됐다. 캠페인 참여 노인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와 예방방법을 학습했으며, 농협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보안 기능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졌다.

농협은행 대전본부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고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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