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
이날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총선에 수고한 공직자에 격려를 표하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과 지자체와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동력이 절실하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의정을 펼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30일까지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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