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전경 사진 |
이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마을 축제는 이르면 6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둔산동 선사유적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심사결과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효(孝) 큰잔치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총 4개 동 축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1000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마을축제 개최를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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