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설립된 천안시시각장애인회관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옹호와 인권 대변 그리고 시각장애인복지서비스를 진행하는 대표기관으로 이번에 개소한 새로운 둥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시각장애인복지서비스를 진행하는 허브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장준배 회장은 기념사에서 "시각장애인들이 누구나 언제든지 접근하기 편리한 회관으로서 현시대에 맞게 진화해나가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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