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시(사진 우측) 서산시의원이 서산 해미중학교 총동문회로부터 공포패 수상하고 있다. |
서산 해미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동길)는 제31회 동문 화합대회를 개최하고,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했다.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1978년 해미중학교 제27회 졸업생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서산시청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안 의원은 현 제9대까지 재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서산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해미중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동문의 자긍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미중학교 총동문회 김동길 회장은 "안원기 의원은 지역사회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안 의원의 노고와 업적을 기리고, 동문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동문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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